갤럭시10년차의 모토로라 엣지30 1년 사용 후기
가성비 스마트폰 모토로라 엣지30
나는 갤럭시만 s1부터 12년 정도 쓴것 같다. 그리고 s22를 사려고 했으나 s22가 발열과 속도가 느리고 답답하다는 말을
들어서 고민하던차에 우연히 모토로라 엣지30이 쿠팡에서 파는걸보고 45주고 샀다.
모토로라 엣지30을 45주고 샀다고 하니 주변에서 다들 제정신이냐고 했다. 당연한 반응이었는데 이상하게 궁금함이 커서
이 핸드폰을 사게 되었다.
모토로라 엣지30 메테오그레이 컬러다. 빛에 따라 컬러가 바뀌는 독특판 컬러이다.
모토로라 엣지30은 확실히 가볍다. 갤럭시 시리즈보다는 가벼우며 그게 가장 큰 장점이다.
렌즈가 3개인데 카메라 성능은 솔직히 말해서 그저그렇다. 그저 그런것보다 별로에 가깝다.
갤럭시를 썼을때는 그냥 막찍어도 어느정도 잘나오는 편이었으나 모토로라 엣지30의 카메라는 갤럭시때보다는
좀더 신경을 잘써야 잘나오는 편이다.
확실히 갤럭시보다는 카메라는 별로인것 같다. 정량적인 스펙으로는 좋아보이나 막상찍으면 좀 아쉬운 그런게 있다.
특히 조금 어두운 실내에서 렌즈의 동공이 풀리는데 그떄 초점 맞추는게 좀 느린편이다.
상세페이지의 정략적인 카메라 스펙은 나쁜편은 아니다. 다만 내가 못찍는것일뿐. 어쨋든 렌즌 3개고 광곽이 가능하다
대부분 이런반응이다. 모토로라? 그게 아직도 있어? 이핸드폰을 샀다고 하면 들을수 있는 반응이다.
모토로라 엣지30의 카메라 화면이다.
간결하다. 그런데 셀카는 조금 별로다. 내얼굴이 별로인것도 있지만 갤럭시를 찍다가 모토로라 엣지30을 찍으면 조금
분명히 아쉬운부분이 생긴다.
접사는 준수하다. 대박급의 성능은 아니다.
모토로라 엣지30의 장점은 큼직한 화면, 빠름이다.
진짜 핸드폰이 엄청 빠르다. 나는 쓰면서 한번도 버벅임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성능면에서는 정말 만족한다.
핸드폰의 인터페이스는 간결하다.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다. 그리고 또한번 강조하지만 모토로라 엣지30의 장점은
핸드폰이 빠르고 쾌적하다는 점이다.
비인기 폰의 문제는 악세사리인데 대한민국에서 모토로라 엣지30의 케이스는 쉽게 살수 없고 다양하지 않아서 알리를
통해 사게되었다. 5일걸린것 같은데 가격은 3~5천원 수준이어서 나쁘지 않았다.
대신 살때 한번데 3-4개 사야된다.
텍스트는 잘 안맞아서 네이버 앱을 통해 자판을 설치했는데 그 삼성 천지인을 썼을때 썻던 박자감? 그런게 덜해서
오타가 좀 나오는편이다. 이건 내가 세팅을 다시할수 있는것 같다.
모토로라 엣지 30은 용량을 내놓고 램을 늘릴수 있다. 그런데 이핸드폰은 8기가로도 정말 날라다니며 사용할수 있다.
그래서 늘린적없이 1년동안 잘쓰고 있다.
이런식으로 램 부스트가 가능하다. 지금도 충분히 빠른데 부스트 하면 얼마나 더 쾌적할지 궁금하다.
모토로라 엣지30은 업데이트 또한 귀하다. 귀한것이 많은 핸드폰이다.
그래도 이핸드폰의 장점은 명확하다.
싸다 빠르다. 이것이다.
1년 쓰면서 AS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다.
AS센터는 TG삼보이며 AS센터를 가면 모토로라 엣지30에 대해 잘모른다. 그리고 가면 무조건 부품 없어서 2주 걸린다고
보면된다.
난 강남 군포 다 갔었는데 친절은 하나 삼성 엘지만큼은 아니다. 그리고 레노버 노트북 수리건이 많아서 모토로라 엣지30
관련 AS접수를 하게되면 조금 번거로워하는 느낌도 있긴한데 기본적으론 다친절하다.
다만 또한번 말하지만 부품 수리할경우 비싸고 보증 안되고 2주걸린다. 이게 엄청난 단점이다.
모토로라 엣지 30 총평
장점 : 싸다, 빠르다 엄청 쾌적하다, 액정커서 영화감상 및 웹북에 최적화 및 가벼운 무게
단점 : 카메라 별로다, AS는 잘못걸리면 2주걸린다, 삼성페이 안된다, 무선충전안된다. 그리고 갤럭시를 오래쓰는 사람이
이제품을 쓰면 알게모르게 한국 실정에 조금씩 안맞는 부분이 있다고 미세하게 느끼게 된다.
총평 단점도 있으나 장점이 명확한 핸드폰이다. 난 솔직히 핸드폰 성능자체에 대해 굉장히 만족해한다. 무엇보다 너무 쾌적하다.
그러나 만약 다시 사게된다면 갤럭시를 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