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잡고 무조건 가야하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 쿠폴라
멱살잡고 무조건 가야하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 쿠폴라이다.
도시에 왔으면 나는 꼭 높은곳에서 도시를 아울러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피렌체처럼 주황빛이 드는 도시는 꼭 높은곳에서 봐야한다.
그래서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를 예약해서 가야한다.
이런거 예약하면 꼭 트집잡는 사람이 있다.
꼭 가야되냐고, 갈필요 있냐고
돈을 그렇게 몇만원을 내야하나고, 그런사람이 있다.
멱살잡고 그냥 올라가자. 올라가서 후회한사람 보기 힘들다.
특히 그날의 날씨가 좋다면 더더욱 올라가야한다.
두오모 성당 올라가는 계단은 길이 좁으나 15~20분정도만
올라가면 된다.
그렇게 힘들지도 않다. 난 쪼리 신고 올라갔다.
근데 걷다가 좀 힘들긴 했는데 20분정도만 올라가면 된다.
같이 간 일행중 엄청 투덜투덜 거리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유럽여행에서 맞짱은 필수다. 그러나 잘 달래면서 올라가자
시간을 잘골라가야한다.
그래야 사람이 붐비지 않는다.
피렌체 두오모는 그래도 올라갈만한 가치가 있다.
이게 바로 정상에서 보이는 광경이다.
냉정과 열정사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엄청 만족해 할것이다.
솔직히 날씨 좋으면 누구나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
나는 그래서 이태리는 여름에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날씨가 항상 파랗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뷰
주황 빛의 도시의 색
노을이 질때 봤으면 더더욱 좋았을 것이다.
사진으로 아무소용없다.
직접 와서 봐야 이야~ 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솔직히 이태리 피렌체 여행은 어떤면에서는
평타 이상이기에 뭘해도 좋다.
다만 직장인으로서 시간은 유한하기에
다시온다는 보장이 없기에
오늘 피렌체에 있는순간 모든걸 가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장인에게 다음은 없다.
아침에 피렌체 투어하고
우피치 미술관 가고
오후에 쿠폴라 오르고
저녁즈음에 일몰을 본다.
이것을 나는 전부 해야한다는 주의다.
피렌체는 진짜 작다.
그래서 모든것을 다할수 있고 걸어다닐수 있다.
다만 깝친다고 말도 안되는 통굽 신발 신지 말고
편한 러닝화나 스케쳐스 신어라.
좀 걷긴 하는데 그렇게 힘들지도 않다.
어쨋든 피렌체는 유럽여행에서 최상급 여행지이다.
영어못해도 한국말 다알아듣고
어딜가도 한국인이다.
밤 11시에 돌아다녀도
맥주를 사러다녀도 안전한 도시이다.
빛의 도시이다.
그래서 곡 피렌체를 온다면 보통 2일 정도 있을것인데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하기를 추천한다.
여기는 제주도 같은 이쁜 카페도 없다
에스프레소 원샷때리고 줜나게 걷는것이다.
그래서 피렌체에서 볼수 있는 모든것을 보기를 추천한다.
결론
멱살끌고서라도 꼭 피렌체 두오모 쿠폴라 올라가는것을
추천한다.
시간이 유한하기에 볼수 있는것 먹을수 있는것 느낄수 있는것
모든것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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