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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장신구 리뷰

바버 비데일 세이지 대신 로가디스 바버 사파리자켓

by 제리맥꽈이어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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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비데일 세이지 대신 로가디스 바버 사파리자켓

바버의 계절인 가을과 초겨울 사이이다. 지하철을 타면, 강남역과 종각, 광화문을 가면 많은 직장인들이 저 바버자켓을

입는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94년 영화에도 97년영화에도 2023년 외국영화 특히 영국영화를 보면 저 바버자켓은 항상 나온다.

그만큼 오래되고 많은 사람들이 입는 옷인것 같다.

나도 그 인기에 편승해서 바버 비데일을 사려고 했으나 키가작고 팔이 짧은 내가 입으니 상당히 어색한 부분이 많았다.

사려고 했으나 나는 어울리지가 않았다.

 

바버 비데일과 세이지를 다입어보고 다한테 안맞는것을 알게되서 헤지스나 빈폴쪽에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로가디스에서

왁스 없이 비슷한 디자인형태로 판매하는것을 보고 바로 사게 되었다.

이점퍼의 정확한 명칭은 로가디스 카키 코듀로이 배색 왁스 사파리 재킷 RY0837P05H이다.

로가디스는 약간 어른들이 입는 연령대가 있는옷이라 이옷자체또한 기장이 길고 핏이 널럴하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가을 초겨울 옷은 편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내복에 니트를 입어도 자켓을 입었을때 몸이 불편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그런옷을 찾기 어려운데, 이 로가디스 카키 코듀로이 배색 왁스 사파리 재킷은 딱 잘맞았다.

무엇보다 바버 비데일과 세이지에있던 왁싱이 없어서 묻는것 신경안쓰고 편하게 입을수 있는것이 이옷의 장점이다.

 

로가디스 사파리 자켓은 입으면 입을수록 옷이 괜찮다는것을 느낀다.

빛에 따라 옷색깔이 미세하게 바뀌고 로가디스라 옷질이 좋은편이라 정말 때깔이 좋은편이다.

 

이옷은 그리고 앞면에만 주머니가 4개 안쪽에 1개  총5개다. 포켓이 많아서 이것저것 잘 넣을수 있다.

 

장갑과 목도리를 넣기에 아주좋다. 가격은17만원에 주고 산것 같다.

 

그리고 로가디스 바버의 카라는 코듀로이로 되어 있는데 깃을 세워도 튀는 느낌이 없어서 깃부분의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뒷모습이다. 화장실가서 찍었다.

 

총평

 

바버자켓이 잘안맞거나 어색한 사람들에 맞는 한국인 체형 사파리 로가디스 바버.

 

단점

영하날씨엔 못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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